봄철 논·밭 작업시 피부노출 최소화 등 진드기 조심하세요 > 복지서비스정보

본문 바로가기


알림·모임

복지서비스정보

봄철 논·밭 작업시 피부노출 최소화 등 진드기 조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안자립 작성일25-05-12 09:20 조회21회 댓글0건

본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8일 고사리 재취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발열·가피 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감염 시 1~2주 이내 38℃ 이상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은 만큼, 봄철 밭작물이나 임산물(고사리 등) 채취 작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벌레 물린 상처 확인 ▲긴팔·긴바지·장갑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는 경북 김천에서 발생했다. 환자는 쑥을 채취하던 70대 여성이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1명, 전북 1명, 경북 2명, 제주 1명, 전남 1명이다.

김진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2과장은 “통계적으로 5~10월께 환자가 급증하므로 야외활동 후 고열,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꼭 알리고 조기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58824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876-20, 3층 (압해읍 학교리 588-1)
전화 : 061-246-0015  |  팩스 : 061-246-0016  |  이메일 : 2460015@shinanil.org
Copyrightⓒ 2016 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