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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식’ 등 사회취약계층 편의 앱 7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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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안자립 작성일24-03-18 13:30 조회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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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편의 앱 개발 공모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7개 앱 개발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

올해는 대학(원)생 100개 팀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앱 제작지원팀 8개 팀을 선발했으며, 10개월간 앱 개발 교육, 전문가 멘토링, 각종 심사를 통해 앱 개발이 이뤄졌다.

이번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당신의 안식’은 식품에 표기된 영양 성분표를 사진으로 찍으면 AI가 글씨를 인식해 사전에 등록된 개인의 건강정보와 비교해 영양 및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앱은 ‘블린더’, ‘사골’, ‘Stainless’, ‘Art:Care’ 총 4개다.

 

먼저 ‘블린더’앱은 맹학교를 다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이다. 맹학교의 데이터를 연동해 앱에서도 학사일정, 학교식단 등을 시각장애인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식단 및 학사일정 제공, 영양정보, 메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앱은 최우수상(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수상한 ‘사골’ 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상(그린라이트 회장상)을 받은 ‘Stainless’ 앱은 시각장애인이 외출이나 평상 시 옷의 얼룩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옷 얼룩 탐지 및 얼룩 탐지 시 주변에게 공유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rt:Care’는 발달장애인 자녀와 그 가족을 위한 그림 소통 커뮤니티와 심리치료 앱 서비스를 표방한다. 이 앱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그림을 데이터로 학습시키고 그림의 특징과 주제에 따라 자동으로 카테고리화 한다. 부모는 카테고리별로 유사한 그림을 찾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그림 커뮤니티’다.

아울러 ‘몸과 마음’앱은 노년기 치매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AI를 활용한 대화 및 사용자 맞춤형 운동 가이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신체 상태에 따른 적절한 운동 처방 및 자세 피드백, 인지 능력 강화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한 챗봇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익명 커뮤니티 ‘Unibond’는 편지 기능을 통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집단상담 및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이렇게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 (사)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지난 7년간 59개의 취약계층 편의 앱을 제작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모빌리티 전문 NGO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2-6365-4948) 또는 이메일(autoeverapps@naver.com)로 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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