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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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안자립 작성일21-05-31 09:50 조회1,380회 댓글0건본문
-시군 공모 통해 5곳 선정해 경사로 설치 등 개보수-
전라남도는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가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 시군을 오는 6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모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 개선 효과성 등 수요자 중심 평가를 통해 관광 약자가 평소 가보고 싶었으나 이용에 제약이 많았던 선호 관광지를 우선해 5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경사로 설치, 높낮이 제거, 편의시설 개보수 등으로, 관광 약자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시군 공모로 목포 조각공원,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해남 땅끝관광지 등 9개소를 선정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은 관광 약자의 관광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지 환경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민의 균등한 관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관광 약자의 관광 향유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종합계획’을 세우고 이후 매년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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