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판매점 1500여개 추가 개설…장애인 등 90%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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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안자립 작성일22-02-25 15:56 조회1,375회 댓글0건본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25일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을 2021년말 현재 8109개에서 2025년까지 9582개까지 1473개 추가 개설하기로 의결했다.
모집 규모는 사망 등에 따른 계약 해지, 미개설율 등을 감안해 4년간 총 5,300여개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부터 매년 1322개씩 단계적 추진하겠다는 것.
다만 추가 모집에 따른 기존 판매점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점 증가율을 온라인복권 매출 증가율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판매점 선정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30조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에게 모집물량의 90%를 배정하되, 일반인 중 차상위 계층도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를 배정할 예정이다.
복권위원회는 3월 22일 복권위 및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판매점 모집공고문을 올리고, 4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5월중에 추첨으로 최종 모집인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도걸 차관(복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판매점 확충방안으로 보훈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분들이 판매점 신규 개설을 통해 매년 3000만원 수준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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