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자회 진행

5월 11일 ~ 12일 : 전라남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1층(목포시 영산로)

5월 13일 : 신안군 압해읍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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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부부가 지역을 순회하며 의류를 판매하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여파로 판매가 되지않아

고스란히 남은 의류 및 잡화를 센터에 주셨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부부를 위해 센터는 바자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역 활동가 및 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바자회를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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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동가들과 장애인 동료들은 자기 일처럼 손을 걷어 제치고 열심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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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제고로 남은 의류를 판매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동료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구매해서 좋았던 의미 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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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취지를 설명하였더니 지역 주민들은 하나라도 더 구입해 주셨고 의미있는 일을 한다며 격려에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로 아직은 살만한 세상임을 다시금 실감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바자회 수입금 전액 정신장애인 부부에게 전달하였고 남은 의류들은 지역 사회기관들에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