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조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나들이를 가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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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자조모임은 영양가득한 소불고기 밀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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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과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식품을 말합니다.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든 시기에 밀키트는 대세 식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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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지원가들이 상담 참여자들에게 밀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아침부터 재료 구입, 채소 손질, 밀키트 포장, 전달까지 정성듬뿍 담아 소불고기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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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듬뿍 담았으니 맛도 영양도 최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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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를 받아본 참여자들은 처음엔 생소해 하였지만 설명서를 따로 제작하여 설명해드렸더니 쉽게 소불고기를 만들어 먹을수 있겠다며 너무들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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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양이라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참여자들이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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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 중에서는 소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다며 인증샷도 보내주셨답니다.

아침부터 밀키트 만드느라 동료지원가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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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해봅니다.​